조지아 노동부의 2018년 현재 고용실태 조사 결과, 조지아 주민들의 고용비율이 지난달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한달간 고용인으로 등록된 조지아 주민들의 수는 492만명으로 전달인 4월에 비해 13,552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도 123,000명 이상 더 늘어난 수치이며 매달 평균 10,250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일자리를 갖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5월 한달간 조지아주 평균 실업률은 4.2%로 2001년 8월이래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조지아주 사상 최저 실업률은 3.4%로 2000년도에 기록됐습니다.
주노동부 관계자는 “조지아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최근 조지아주 경제성과가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늘어난 것은 고용비율만이 아닙니다.
노동인구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주 노동인구는 매달 평균 8,000여명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고용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조지아주 노동인구는 510만 여명에 달했습니다.
차기 주지사 경선에 나선 케이시 케이글 현 부주지사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네이선 딜 주지사와의 협력으로 조지아주의 고용시장과 경제에 큰 부흥을 가져왔다”며 쾌거를 자축했습니다.
케이글 후보는 또한 “올해초 통과시킨 소득세 개정안에 따라 향후 조지아 주민들이 소득세 경감혜택도 받게 될꺼라 조지아주 경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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