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부부/사진: AP News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플레인스 소재 마라나타침례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카터 부부가 대면예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배에서 카터부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항상 앉던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토니 로덴 목사는 설교 중 “카터 부부가 바이러스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카터의 복귀와 함께 교회는 ▲의무적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인원 제한 ▲예약 ▲사진촬영 금지의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팬데믹 이전 교회 방문객들은 예배 후 카터부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작년 7월 카터 부부는 74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카터 부부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대통령 부부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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