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영부인, 오거스타 기술 대학 방문
화요일 질 바이든(Jill Biden) 영부인은 백악관의 경제 정책을 강조하기 위해 조지아 동부에 위치한 오거스타 기술대학(Augusta Technical College)을 방문했습니다.
영부인과 고위급 관리들의 이번 방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적 의제와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라 불리는 수십억 달러의 연방 투자가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지난 5월, 오거스타 기술 대학은 미 전역의 5대 인력 허브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백악관은 오거스타 기술대가 첨단 제조 및 청정에너지 분야의 일자리를 위해 근로자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부인은 오거스타 대학생과의 만남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중산층 출신이기 때문에 중산층을 이해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오거스타와 같은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제조 및 인프라 이니셔티브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백악관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시작된 이래 조지아 전역에서 330억 달러 투자 성과를 이뤘다고 선전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지난 11월, 1억 7,80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받아 오거스타에서 EV 배터리 부품 공장을 건설한다는 솔베이 스페셜리티 폴리머(Solvay Specialty Polymer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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