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침입자 잡으려던 미드타운의 경비원, 사망
월요일 새벽,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차량에 침입하는 범인들을 잡기 위해 대치하던 주차장 경비원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새벽 2시 직후에 스프링 스트릿(Spring street)과 3번가에 있는 레이니어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3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피해자가 당시 주차장에서 순찰을 하고 있던 경비원이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차장에 설치된 cctv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조사한 결과, 몇몇 사람들이 클럽에서 나와 차량에 침입하려고 했습니다.
경비원은 차량 침입 용의자들과 마주했고, 용의자들은 총격을 가했습니다. 경찰은 누가 총격을 가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비원이 차량에 침입한 용의자들과 대치하던 중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사망한 경비원은 33세의 샤다리안 제이콥스(Shadarrian Jacobs)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 디어러브 경관은 목격자의 증언을 더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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