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지난 2일 온라인 주일 예배시
‘2020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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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 교회측은 7월15일까지 신청서를 심사해 총
36명의 장학생을 선정했습니다.
장학위원회 심재준
장로는 주 패밀리 재단(주중광, 주지영 권사)과
장학천, 장상애 권사 가정의 후원으로 작년보다 2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재준 장로는 이날 36명의
장학생을 대표해 안 이삭군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김세환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이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 청년들이 꿈꾸는
큰 뜻을 다 이루며 복된 미래를 열어 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편, 교회측은
“대학생 이상의 본교회 교인 및 교인자녀와 목회자 가정의 자녀 및 신학교 대학원생 등에게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차세대의 미래를 지원하는 취지로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이들이 더 많은 후학들을 위해 다리를
놓는 축복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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