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강도인줄,,, 골드스파에서 생존한 한인 여성 이씨 육성 인터뷰

*처음엔 강도인줄 알았어요.
*총소리가 아니고 팍팍 소리만 들렸어요.

애틀랜타 라디오코이아 특별취재팀은 3월 16일 3명의 여성이 숨진 골드스파 사건 현장에서 살아 남은 두명의 여성 중 살아남은 이씨를 어렵게 만나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해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건당시 직원 휴게실에서 같이 있었던 김씨는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씨는 잠을 자다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씨가 자고 있던 휴게소에 들어온 김씨는 밖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음소리와 고함소리에 밖을 내다보다 범인과 눈을 마주치게 되었고 범인이 휴게실로 쫓아 들어와 김씨에게 2발의 총을 쏜 후 김씨가 죽었다고 판단을 했는지 유유히 밖으로 나간 것이었습니다,
이씨는 김씨와 함께 숨어 있었으며 김씨가 911에 강도사건을 신고한후에도 문 앞에 강도가 있는 것만 같아 나오지도 못하고 있었으며 문을 두드리면서 경찰이라고 하는 소리에 문밖으로 나와서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변조된 이씨의 육성으로 전해드립니다.

[생존한 이씨 인터뷰]

 

사건이 발생한지 2주가 다 되가는 지금도 수면제를 복용하고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이씨는 서류미비자로 홀홀 단신이며 다른 사람들처럼 고펀드 같은 것도 오픈할 줄도 몰라, 이씨의 어려움을 알게 된 몇몇 분들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가운데 이씨는 “어떻게 든 살아가야 죠”라며 억지웃음을 짖던 이씨는 이네 눈물을 보이며 “너무 힘들다 이제 는 돌아가고 싶다” 며 현재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인 여성 이씨 도움의 손길은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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