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도시 TOP 50 조지아 5개 도시 포함

4588871.vpx.jpg

<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전국에서 살기에  가장 부적합한  최악의 도시들 명단에 조지아내 5 도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24/7 월스트리트는 8 전국 최악의 도시5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택구매가능성과 경제, 삶의 , 커뮤니티등 4개의 항목별로 빈곤율과 주택가치, 범죄율등25 평가기준을 적용해 분석됐습니다.

결과 캘리포니아주의 멘토나시가 최악의 도시 1위에 선정됐으며, 플로리다의 플로리다 시티, 캘리포니아의 캘리포니아 시티, 하와이의 마카하,
미시간의 하이랜드 파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유니온 시티가 15위에 오르면서 거주하기 가장 나쁜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온시티는 인구 2 793명으로 빈곤율이 20.7% 달하면서 상위 25%안에 들었습니다.

2017 범죄율 또한 상위 10%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보다 4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주택 중간가격은 8 1,900달러로 하위 10% 속했습니다.

조지아 최악의 도시 2위에는 칼리지파크가 올랐으며 전국26위를 기록했습니다.

칼리지파크의 빈곤율과 범죄율은 각각 상위 10% 조사됐습니다.

분석가들은 칼리지파크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과 밀접해 있다는 점이 도시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3위에는 전국 27위를 차지한 알바니가 4위에는 전국 28위인 이스트포인트가 선정됐습니다.

알바니는 전체 주민의 3분의 1가량이 빈곤선 밑에 속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빈곤율이 심한 도시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트포인트의 경우 2017 주민 10만명당 1,307건의 폭력범죄가 발생했는데 이는 미국 도시 90% 이상의 범죄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 최악의 도시 5위에는 전국 32위를 기록한 포트밸리가 차지했습니다.

포트밸리는 조지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하나로 취약한 인력시장이 재정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