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로 인한 애틀랜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추운 날씨로 인한 애틀랜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몇몇 메트로 애틀란타와 노스 조지아 학군은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화요일 대면 수업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틀랜타, 체로키, 콥, 디케이터, 더글러스, 마리에타 등의 학군은 버스와 학생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빙판 도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콥 카운티 관계자는 모든 방과 후 프로그램과 활동도 취소됐으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구는 성명서에서 “예정에 없던 수업일 변경이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 결정을 가볍게 내리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10만 7,000명의 학생과 그 가족, 1만 9,000명의 팀원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리에타 교육감 그랜트 리베라(Grant Rivera)는 성명을 통해 화요일 모든 학교의 모든 방과 후 체육 및 과외 활동이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라 교육감은 교육구가 오후 3시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케이터는 수요일 일정의 잠재적인 변경에 대한 정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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