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분석기관인 ‘더 해리스 폴’이 최근 가장 우수한 평판을 받고 있는 기업의 순위를 매긴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리서치 업체는25,800명의 미국내 거주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대중에게 가장 두드러진 기업들을 선정하는 작업부터 실시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0개의 기업을 골라 각 회사별 사회적 책임감, 비전, 리더십, 재정실적, 상품과 서비스, 근무 환경등을 분석해 최종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결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업 4곳이 상위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패스트푸드 체인인 칙필에이는 종합순위 4위에 오르면서 전국에서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칙필에이는 각 항목별 평가점수에서 6개 항목이 탑 10안에 들어가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운송업체인 UPS도 4개 항목이 10위 안에 들면서 종합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홈디포가 26위, 코카콜라 컴퍼니가 27위에 집계됐습니다.
기업 선호도 1위 자리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이 차지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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