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미 전역 소비자 만족도 9년 연속 1위
매년 실시되는 미국 전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조지아에 본사를 둔 칙필레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스토랑(음식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칙필레에 이어 2위는 지미 존스(Jimmy John’s), 3위는 KFC였으며, 맥도날드와 타코벨은 최하위였습니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1만 6,2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문 정확도와 음식의 품질, 메뉴 다양성 등의 항목들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이 조사는 다양한 산업과 브랜드에 대한 등급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의 순위와 등급은 무작위로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칙필레는 미 전역에 2,6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위인 지미 존스는 3만 2,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두 회사는 모두 가족 소유의 기업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지미 존스는 칙필레와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격차를 바짝 좁혔습니다.
레스토랑업 분야에서는 상위10위까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독차지한 것도 특징입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5월에 소매점 판매가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식당과 술집에서 지출이 1년전에 비해 8% 증가했지만 전체 경제는 느리게 회복 중입니다.
하버드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 주의 소비자 지출은 펜데믹 이전보다 22.2% 증가했으며, 레스토랑과 술집에 대한 지출이 12.8% 증가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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