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칙필에이’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밀타임 키트(Mealtime Kits)’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밀타임 키트 제품은 다음 달 27일부터 애틀랜타 칙필에이 매장 150여곳에서 동시에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매자들은 드라이브 스루나 칙필에이 앱을 통해서 혹은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밀타임 키트는 칙필에이 특허인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고기를 포함해 신선한 야채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가재료 없이 가정에서 30분만에 조리가 가능해 바쁜 애틀랜타 주민들의 식사준비 시간을 단축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개발된 밀타임 키트는 칙필에이 쉐프이자 애틀랜타 요식업자 스튜어트 트레이스씨가 주축이 돼 완성됐으며, ‘치킨 파마산’, ‘치킨 엔칠라다’, ‘디종 치킨’, ‘팬 로스티드 치킨’, ‘치킨 플랫브레드’ 등 총 5가지 레시피가 구매자들의 입맛을 겨냥할 예정입니다.
이번 밀타임 키트 출시로 칙필에이는 패스트 푸드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최초로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선두주자가 됐습니다.
칙필에이측은 8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애틀랜타 지역에서 밀타임 키트를 시범 판매해 구매자들의 반응을 평가한 후 전국적인 판매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각 밀타임 키트는 2인분용으로 가격은 15.89달러이며 구매 후 며칠간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각 제품위에는 구매일로부터 사용 가능한 날짜가 표기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