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자작극으로 실종된 남아, 시신으로 발견
지난 주 납치 자작극을 벌여 실종된 디캡(DeKalb) 카운티의 2세 남아로 보이는 시신이 수요일 이스트포인트의 쓰레기 시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요일 오후 이스트 포인트에서 2세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실종된 제아시아 미첼(J’Asiah Mitchell)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비롯한 정황으로 볼 때 제아시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스트 포인트 경찰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GBI에 시신을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주 수요일 제아시아의 친부인 23세 알테비어스 놀스(Artavious North)가 아파트 단지에서 강도 사건으로 아들이 납치되었다고 신고했지만, 자작극임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제아시아는 실종되었고, 친부는 납치 증거가 나오지 않자 허위진술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은 제아시아를 찾기 위해 호수와 매립지 등을 수색한 바 있습니다.
현재 친부인 놀스는 디캡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이스트 포인트 경찰서장 뷰캐넌은 “현재 친부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가능한 높은 혐의를 적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Post View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