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화요일 애틀랜타 방문
이번주 화요일, 카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애틀랜타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부통령실에 따르면, “투표권과 힘들게 싸워온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지역 사회 지도자들을 소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의 위험성을 고려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재선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한 가운데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번 부통령의 방문은 바이든 행정부 시작 이래 10번째 조지아 방문입니다.
그동안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해 2월, 4월, 5월, 9월, 11월, 12월에 애틀랜타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지난달에는 흑인 대학을 위한 축구 전국 챔피언십 경기인 셀러브레이션 볼(Celebration Bowl)에 참석해,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Howard University)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11월에는 로잘린 카터 여사의 추모식에 참석했으며, 9월에는 애틀랜타에 있는 역사적인 흑인 대학 네 곳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조지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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