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근처에 펜타닐 방치해 유아 사망
지난 7일, 귀넷 카운티에서 14개월 된 남아가 카시트 근처와 침실에서 발견된 펜타닐에 노출되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30세의 드베리안 맥밀란(D’Brianne McMillan)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녀를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맥밀란은 메스암페타민과 펜타닐을 자택에서 소지하고 있었으며, 아이를 불법 약물 근처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과 아이의 관계는 영장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가정 폭력 사건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영장에 따르면, 맥밀란은 아이의 카시트 주변, 침실에 고의적으로 펜타닐을 방치했고 이로인해 아이가 치명적인 펜타닐 노출로 이어져 사망하게 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맥밀란은 메스암페타민 소지와 약물 관련 물건 소지, 통제 물질 소지 혐의로 각각 2건씩 기소되었고, 현재 보석금 없이 구금 중입니다. 이 사건은 귀넷 경찰이 최근 몇 주 사이에 펜타닐과 관련하여 체포한 두 번째 사건에 해당합니다.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펜타닐은 제약용과 불법 제조된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불법 제조된 펜타닐이 과다 복용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마약 단속국은 마약상들이 펜타닐을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등 다른 약물과 혼합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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