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흑인 여성 카운티 커미셔너가 자신과 논쟁을 벌이던 주민의 주소를 소셜 미디어에 공개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진 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흑인 여성인 디 클레몬스 헨리카운티 커미셔너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인 여성 주민이자 카운티 상공회의소 이사인 지니 무어의 주소를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헨리카운티의 맥도너시 광장에 위치한 남부연합 상징 조형물 철거를 위한 조례를 상정한 클렌몬스 커미셔너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에서 무어 이사와 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논쟁이 격화되자 클레몬스 커미셔너는 는 갑자기 “이 여자는 한번도 흑인을 위해서 투표한 적이 없으며 평등이나 흑인들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비난과 함께 거주지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상공회의소 무어 이사는 다음날 곧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헨리카운티 경찰에 클레몬스 커미셔너를 고발했습니다.
톰 커크브라이드 변호사는 “이 커미셔너는 의뢰인을 인종주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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