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카운티 장례식장 시체 식별 대규모 수사, 가족들 불안에 휩싸여
며칠 전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훼손 및 보관해 체포된 장의사 사건과 관련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대규모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수사관들은 가족들과 접촉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족들에게 심각한 불안을 안기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이 발견된 시신 중 한 명일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조지아주 사우스 지역의 장의장인 존슨 장례식장에서 발견된 시신들은 여러 단계의 부패 상태에 있었으며, 수사관들은 이 시신들이 어떻게 적절하게 처리되지 않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별요원 제이슨 시크리스트는 125명 이상의 가족과 접촉했으며, 장의사인 크리스 리 존슨은 시체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조사관들은 시신들이 심각하게 훼손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유해가 언제, 왜 적절히 처리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 카운티 장례식장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만 36명의 부고가 올라왔고, 이들 중 많은 가족들은 자신들이 받은 유해가 진짜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부패한 시신의 식별 작업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조사관들은 식별 가능한 표시가 있는지를 문의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고인의 유해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족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GBI는 장례식장의 절차와 관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다른 지역의 직원들을 투입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