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듣기 

켐프 주지사, 스트릿 레이싱 단속 법안 발표

사진: 폭스5애틀랜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19일 의사당 기자회견에서 스트릿 레이싱 단속 신규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HB 534은 스트릿 레이싱, 레잉 드래그와 기타 관련 활동을 조직하고 참여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이번 법안은 무모하고 위험한 운전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켐프는 “재임 기간 주정부 지도자로서 가장 근본적 의무 중 하나가 우리의 자녀, 사랑하는 사람들, 동료 조지안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무모한 스턴트 운전은 ▲첫 위반시 운전면허 1년 정지, 벌금 200달러 지불 후 120일 이내 조기 복구 ▲두번째 위반시 운전면허 3년 정지, 벌금 300달러 지불 후 180이내 조기 복구 ▲5년 내 세번째 위반시 운전면허 취소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케이터를 대표하는 엠마누엘 존스 주 상원의원은 지난달 비슷한 법안을 상정했고 주지사와 함께 이번 법안 통과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스의 법안의 이름은 2020년 11월 스트릿 레이서에 의해 살해 당한 디캡의 어머니 자예 샌포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자예의 시어머니 바비 샌포드는 “이번 법안의 상정으로 누구도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Sena Park

Sena Park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