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위상 상승하나… 2023 Davos Forum 참석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16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다보스 포럼은 국가 원수, 소수의 억만 장자와 금융인, 엘리트들만이 참석할 수 있는 가장 배타적인 모임으로 알려져 있어 켐프 주지사의 이번 다보스 포럼 참석 발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다보스 포럼을 통해 유럽과 한국, 일본 등 국제 지도자들과 CEO들과 조지아주와의 경제 개발 협력과 관련한 회의 및 비공개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무나 초대받을 수 없는 다보스 포럼에 켐프 주지사가 참석한 것을 두고, 최근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 후보를 모두 꺾은 후 민주당 스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를 누르고 주지사 재선에 당선된 그의 새로운 정치적 위상을 말해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다보스 패널 모임에서 “워싱턴 D.C. 중앙 정지 무대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에, 조지아주에서는 강한 경제, 훌륭한 비즈니스 환경을 발견할 수 있으며, 조지아주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전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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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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