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허리케인 헐린 구호 패키지 도입 약속
어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의원들에게 허리케인 헐린 피해자들을 위한 주정부 구호가 다가오는 입법 회기에서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호 패키지를 다음 달 회기 첫 주에 도입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예산과 정책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은 9월 말 조지아를 강타해 55억 달러의 농업 및 목재 산업 손실을 초래하고, 212,747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만 34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연방 구제 기금으로 122억 달러를 요청하며, 농민과 목재 생산자들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주 기금으로 1억 달러를 지시했으며, 주 가스세도 중단했습니다.
또한 켐프 주지사는 입법 기관들에게 불법행위를 개혁하는 입법을 다룰 계획이며, 이는 조지아의 소송 규칙과 배심원 판정에 대한 논쟁을 촉발할 것입니다. 이 과정은 기업 로비단체와 소송 변호사들 사이의 강력한 대립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교육 및 인력 프로그램과 공공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혁신적인 의료 접근 방식”을 도입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의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 세부 사항은 1월 초 예산안 발표 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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