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미셸)가 6일 오후 7시 귀넷카운티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재단의 창립 목적과 행사 일정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존박 브룩헤이븐시 시장과 맷 리브스 99지구 주하원의원,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수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습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독립적인 재단 설립이 필요했다”며 “우리 행사도 LA 코리안 페스티벌처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koreanfestivalfoundation.com)를 구축하고 향후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슈가로프밀(Sugaroaf Mills)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수익금은 자선단체 및 한국 전통문화 보전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맷 리브스 99지구 주하원의원
▲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Post Views: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