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귀넷 카운티에 새 매장 여나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코스트코가 귀넷 카운티의 새 매장 위치를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소식통에 따르면 이전에 스톤 마운틴 테니스 센터였던 부지를 새 매장 위치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버뮤다 로드와 웨스트 파크 플레이스 대로에 있는 나머지 26에이커 부지는 아파트나 레스토랑 등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입니다.
테니스 센터는 2018년에 귀넷 카운티에서 철거했습니다. 7,500석 규모의 15개 코트로 구성된 테니스 센터가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지역 관리자들은 이 부지를 재구성하기 위해 애틀랜타 기반 회사인 Fuqua Development와 협상 중입니다.
Fuqua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대변인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의 공무원은 계류 중인 부동산과 토지 거래와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지역 구성원은 코스트코가 새 매장을 이 부지에 여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이 지역에 여러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익셉셔널 하스피널리티(Exceptional Hospitality)의 회장 바이펄 파텔(Vipul Patel) 회장은 코스트코 창고와 지상 주차장이 카운티 소유 부동산을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코스트코는 조지아주에서 빠르게 확장되었습니다. 주 전역에 1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귀넷 카운티의 귀넷플레이스몰 근처와 몰 오브 조지아 근처에 2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월마트와 아마존에 이어 세번째로 큰 글로벌 소매업체로 2023 회계연도 2분기에 총 매출 553억 달러를 보고하였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