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KOWIN) 애틀랜타지회가 지난 1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신년 첫 모임을 가지고 8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코윈은 한국의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 단체로 세계 한민족 여성의 권익향상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매년 지역별 행사와 한국에서 세계대회 개최를 통해 각 분야 전문성을 지닌 한인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날 모임엔 변호사, 사업가, 단체장 등 각 분야 전문 한인 여성 선후배 20여 명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지회는 2011년 4월 9일 출범했으며 친환경 캠페인 행사 개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참석, 환경 세미나 개최,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 개최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은자 7대 회장은 2022년 모금 활동을 시작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왔다고 밝혔으며, 이 날 김문희 신임 회장은 8대 임원진인 김소연 부회장, 강지연 총무, 심승재 홍보부장, 라영순 기획부장, 박태선 문화부장을 소개했다.
[코윈 애틀랜타지회 8대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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