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 카운티 월그린에서 수배 중인 용의자 총격 사망
지난 금요일 밤, 경찰은 수배 중이던 용의자가 콥 카운티의 월그린 매장에서 경찰에 의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오후 11시 30분 직전에 컴벌랜드대로와 트루이스트 공원 근처, 콥 파크웨이 2600번지에 위치한 월그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매장 내부에서 용의자를 발견하고 접촉을 시도했으나, 용의자와의 충돌이 발생하면서 총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를 체포하기 위한 영장이 이미 발부되어 있다고 밝혔지만, 어떤 목적의 영장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어떤 혐의로 수배된 용의자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GBI는 사망한 용의자를 발도스타에 거주하는 32세 나세인 젠킨스(Nasein Jenkins)로 확인했으며, 그는 현재 수배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젠킨스가 경찰과의 만남 중 총에 맞았으며, 웰스타 케네스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당한 경찰은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젠킨스의 권총이 발견되었으며, GBI는 경찰 개입 총격 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요청받았습니다. 젠킨스의 아버지인 달랜드 잭슨(Darlland Jackson)은 지역 매체인 채널 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할 당시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월그린에서 경찰이 몰려들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젠킨스의 아버지는 경찰은 아무런 설명도 아직까지 자신에게 하고 있지 않다며, 자신의 아들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