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거에서 유아를 폭행하는 영상 확산 후, 남성 체포돼
조지아주 스넬빌에서 3살 유아를 폭행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면서 제임스 콜린스(44세)가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8월 10일 오후 11시 30분경, 스넬빌에 위치한 크로거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때리는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이 그를 말리려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충격과 분노를 일으켰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건의 경위를 빠르게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경찰은 즉각적인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수천 번 공유되었고,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사건을 주목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매장 내부의 감시 영상을 검토하여 폭행의 세부 사항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콜린스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형사들은 매장 감시 영상을 분석한 결과, 폭행의 구체적인 내용과 범행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은 콜린스의 자택을 추적하여 그를 체포하였고, 현재 그는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콜린스는 1급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사건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부상을 입은 유아는 현재 가족의 보호 아래 있으며, 아동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귀넷 카운티의 아동 및 가족 서비스부에 통보된 상태입니다.
경찰과 사회 복지 당국은 유아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필요한 추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아동 학대와 관련된 모든 법적 절차를 엄격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