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린치가 샌디스프링스에서 체포되다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샌디스프링스 경찰이 녹색 악당 그린치를 체포하며 크리스마스를 지켜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경찰이 신속히 현장에 대응하여 용의자를 찾아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경, 마운트 베논 하이웨이(Mount Vernon Highway)와 샌디스프링스 써클(Sandy Springs Circle) 인근에서 여러 건의 911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잔인한 사람이며, 미소에는 흰개미가 있고, 심장은 세 배나 작다”고 묘사했습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도착해 저속 추격전 끝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증인인 신디 루 후는 “그린치가 모든 선물을 가져갔지만,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그린치를 순찰차 뒷좌석에 태워 구금했고, 크리스마스를 위협하던 악당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었습니다.
샌디스프링스 경찰서는 크리스마스를 훔친다는 그린치를 체포하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면서 크리스마스 정신을 지켰다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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