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조지아에서 해리스 지지 캠페인 진행

클린턴 전 대통령, 조지아에서 해리스 지지 캠페인 진행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어제와 오늘 조지아 중부를 방문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또한 클린턴 전 대통령은 30년 전 대선 캠페인을 떠올리게 하는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대규모 집회가 아닌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중시한 작은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GOP 정책이 조지아 시골 지역의 의료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며 해리스의 캠페인을 힘있게 옹호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해리스가 진정으로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유권자들에게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해리스 부통령을 위한 민주당의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흑인 유권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조지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지아 없이 우리가 이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조지아에서 이기면 그들은 엄청난 언덕을 올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계획을 극찬하고, 공화당의 정책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조기 투표가 시작되기 전 이뤄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문을 비난하며, 해리스를 지지하는 것이 경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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