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조지아 재소자 2달만에 다시 감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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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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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도로에서 청소작업 도중 도망쳤던 조지아 재소자가 지난 월요일(15) 다시 붙잡혔습니다.

신원이 타미 쉐인 몰톤으로 밝혀진 수감자는 지난 5 6 캐롤 카운티 북쪽 이스트 랜체트 로드와 테일러스 로드 주변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따르던 몰래 무리를 이탈해 도주했습니다.

탈주 이후 경찰의 수배망을 피해 은신하던 몰튼은 남쪽에서 200마일 정도 떨어진 커피 카운티 브로스톤에서 15 오후 체포됐습니다.

조지아 교정국 대변인에 따르면 몰톤은 탈주자 추적 요원들에 의해 적발됐으며 체포 당시 별다른 저항없이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몰튼은 탈주 직전까지 커피 카운티에서 마리화나 생산과 절도죄등으로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습니다.

온라인상 몰튼의 범죄기록을 보면  주로 재산범죄와 절도등의 혐의로1996 이후 계속해서 감옥을 들락날락 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든 로버트 존스 캐롤 카운티 교도소 관계자는 몰톤이 탈주했을 당시 그의 범죄 기록 가운데 폭력과 관련된 것은 없어 주민들에게 위험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말한 있습니다.

하지만 탈주라는 극한 상황을 고려해 사람이 언제 어느 어떻게 변할지는 몰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밝혔습니다.

한편 다시 체포된 몰튼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형량이 얼만큼 늘어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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