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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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대학 차타누가 캠퍼스에서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9개 주에서 오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차타누가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 대학은 주변 지역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모집하고 테네시 대학 시스템이 설정해둔 등록생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주는 조지아를 비롯해 앨라배마,아칸소, 켄터키,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9곳입니다.
이들 주에서 오는 학생들은 현재 아웃 오브 스테이트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 26,000달러가 아닌 18,000달러만 지불하면 됩니다.
대학측은 기존에 테네시와 인접한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일부 카운티에 한해 적용되던 등록금 할인 프로그램은 별도로 계속 유지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네시 대학은 대략 11,700명의 등록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는 타주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네시대 말고 이와 유사한 등록금 할인 프로그램이나 인접한 주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대학들로는 멤피스대와, 오스틴 피 주립대, 테네시대 마틴 캠퍼스 등이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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