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4일 중간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조지아 주내무장관 후보로 나선 공화당 브래드 래팬스퍼거 후보에게 지지발언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윗을 통해 “브래드 래팬스퍼거 후보는 환상적인 주내무장관이 될 것”이라며”그는 범죄와 국경보호에 강하고 군인들과 재향군인들을 사랑하는 인물이기에 맡겨진 임무를 뛰어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스크릭 주하원의원 출신인 래팬스퍼거 후보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회사의 CEO이기도 합니다.
래팬스퍼거 후보는 지난 6일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이자 변호사 출신 민주당 존 배로우 후보를 상대로 총 380만표 중에서 16,278표를 앞질렀지만, 과반을 넘지 못하고 49%에 그치면서 12월 4일 결선투표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주내무국은 조지아주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전문직 자격증과 법인등기등을 다루기도 합니다.
법집행등의 기능은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지난 중간선거에서 주지사로 낙찰된 브라이언 켐프 당선자가 담당했던 자리입니다.
현재 결선투표를 위한 조기투표가 실시중이며 오는 금요일이 조기투표 마지막날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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