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향군인 주택 압류 방지 법안 서명…오소프 의원 주도한 입법 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VA 주택 대출 개혁법에 서명하여 재향군인의 주택 압류를 막기 위한 조치를 법제화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납된 주택담보대출금 상환을 유예하여 즉각적인 압류를 피하도록 돕습니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이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하며 재향군인의 권리를 옹호해 왔습니다.
기존 VA의 압류 방지 프로그램인 VASP가 종료되면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 해병대 출신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재향군인 복지는 국가의 신성한 약속이라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소프 의원은 이전에도 VA 리더십 문제와 의료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그는 농촌 지역 재향군인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별도의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이번 서명으로 재향군인들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