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태 패밀리센타 사회복지위원장이 소셜시큐리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타 사회복지위원회(소장 이순희, 위원장 천경태)가 5일 ‘은퇴와 연금 소셜시큐리티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엔 천경태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은퇴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과 건강보험에 대해 설명했으며, 세미나는 강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천 위원장은 소셜시큐리티와 관련한 몇가지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위원장은 ▲’2020년 소셜시큐리티 세금’과 관련해 본인이 6.2%, 고용주가 6.2% 부담, 자영업자의 경우 본인이 12.4% 부담, 13만7천7백달러 이상 소득에 대해선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지불하지 않음 ▲’2020년 메디케어 세금’과 관련해 본인과 고용주가 각각 1.45% 부담, 자영업자의 경우 본인이 2.9% 부담, 메디케어 세금은 총소득에 대해 내고 소득 한도가 없음, 고소득자에겐 추가 메디케어 세금이 있음 ▲’2020년 근로크레딧’과 관련해 번 소득의 매 $1,410마다 소셜시큐리티 1 크레딧 받고 일년에 총 4크레딧까지 받을 수 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퇴직 연금을 받으려면 40크레딧이 필요함, 젊은 사람이 장애 연금을 받거나 그 사람의 가족 구성원이 유족 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려면 더 적은 크레딧만 있어도 됨을 알렸습니다.
이날 특히 천 위원장은 노후 대비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위원장은 “긴 병엔 효자가 없다”며 “앞서 소니 퍼듀 주지사가 편지를 보내고, 사회보장국이 지침에 명시한 바와 같이 메디케어는 간병을 커버하지 않기에 큰 돈이 드는 간병과 노후를 적극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은퇴 단계엔 주거(Place), 사람(People), 목적(Purpose), 건강(Physical), 재산(Prosperity)가 있다”며 “노후 준비는 언제라도 늦지 않았고 지금부터 미리 대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회보장연금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보장국 웹사이트(www.ssa.gov)나 전화(800-772-1213)에서 한국어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패밀리센타 사회복지위원회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오후 1시 애틀랜타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4시 매스뮤츄얼(3720 Davinci Ct Suite 150Peachtree Corners, GA 30092)에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세미나는 반드시 사전예약에 한하며 예약은 방문, 전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이외 궁금한 점은 이순희 소장(404-955-3000) 또는 천경태 위원장(678-362-7788)에게 문의 가능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