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켓 차량 도난 조직, 귀넷 여성 2명 기소
귀넷 카운티 경찰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도난 차량을 판매한 혐의로 두 명의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는 한 주민이 구입한 혼다 CR-V를 정기 점검하던 중, 차량 기술자가 차량의 VIN 넘버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위장 거래를 통해 메이레니 시프리안을 체포했으며, 그녀는 40건의 형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시프리안은 또 다른 도난 CR-V 차량 안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자신이 형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조사 과정에서 위조된 차량 타이틀을 사용한 또 다른 피의자, 30세 캐런 멘데즈가 19건의 중범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차량과 돈을 모두 잃는 사례가 많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여전히 추가 용의자와 피해자가 존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혼다 CR-V 구매자들에게 VIN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거래 시에는 경찰서 내 전자상거래 안전구역을 이용해 차량 정보를 확인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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