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코로나 정보 센터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백신 찾기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소유하고 있는 이 거대 기술회사는 오늘(15일) “시민들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적극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국가들이 성인을 위한 백신 접종을 추진함에 따라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종 받을 수 있게 하는 도구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 접종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는 도구와 함께 백신 접종 예약 링크를 추가할 것”이라며 “이는 페이스북 내 코로나 정보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도 코로나 정보 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사람들의 백신 등록을 돕는 왓츠앱 챗봇 확장을 위해 정부 및 보건구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의 백신 찾기 서비스는 질병통제센터(CDC)의 백신 검색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번 도구는 미국에서만 출시됐지만 페이스북은 백신이 보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타국으로 서비스를 넓히며 71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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