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파크서 총기난사 최소 1명 사망…무장 총격범 수색중

5일 오전 클레이튼 카운티에 위치한 포레스트 파크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5일 오전 10시 37분 경 에드몬즈(Edmons)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포레스트 파크 경찰이 오후 12시 30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용의자는 무장하고 있고 위험한 상태”라며 현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무장 총격범를 수색 중에 있습니다.

대변인은 발표에서 사건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피해자와 용의자의 관계 등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포레스트 파크시는 도시 내 모든 건물과 학교를 폐쇄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시 관계자는 용의자 빅터 드미트리우스 베이먼(33세)을 공개했으며 오후 5시 기준 도주 중인 용의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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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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