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24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 발표… 조지아 출신 10명 포함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목록에 조지아 출신의 10명이 포함되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목록은 조지아 주의 여러 억만장자들을 포함해 미국 내 부자 400명의 명단으로 구성됐습니다.
칙필레(Chick-fil-A)의 소유주인 버바 캐티(Bubba Cathy), 댄 캐티(Dan Cathy), 트루디 캐티 화이트(Trudy Cathy White)는 각각 106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팔콘스의 오너이자 홈디포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블랭크는 89억 달러의 자산을 기록했습니다.
의료 기기 및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트라이커 코퍼레이션의 전 사장인 존 브라운은 7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충 구제 회사인 오르큰(Orkn)의 경영자인 게리 롤린스와 그의 가족도 조지아 출신 억만장자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콕스 엔터프라이즈의 전 회장인 짐 케네디는 66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인 메일챔프(Mailchimp)의 공동 창립자인 댄 컬지어스(Dan Kurzius)와 벤 체스넛(Ben Chestnut)도 각각 57억 달러와 51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샌드위치 체인점 아비스, 소닉, 서브웨이를 포함한 3만 개 이상의 매장을 소유한 로크 캐피탈(Roark Capital)의 창립자 닐 아론슨은 41억 달러의 자산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포브스 목록은 조지아 주의 경제적 영향력과 기업가 정신을 부각시키며, 이들의 성공이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