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 카운티의 20억 달러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
조지아 포사이스(Forsyth) 카운티에 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 재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일명 “더 개더링 앳 사우스 포사이스(The Gathering at South Forsyth)” 프로젝트는 조지아 400 선상에 100 에이커 부지에 지어집니다.
크라우스 오토 그룹(Krause Auto Group)은 경기장, 소매점, 식당, 호텔 등을 포함하는 복합 용도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규모는 75만 평방 피트에 이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잠재적으로 내셔널 하키 리그 NHL 팀을 메트로 애틀랜타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며,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는 서류를 개발팀이 제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주립 농장 경기장과 유사한 18,000석 규모를 특징으로 할 뿐만 아니라, 2,400개의 주거시설, 500개의 호텔 객실, 160만 스퀘어 피트의 커머셜과 리테일 개발을 포함합니다.
특히 애틀랜타는 NHL 팀을 과거에 두 번이나 놓쳤기 때문에 이번에 이 팀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개발팀은 이 프로젝트가 경기장을 최우선으로하여 단계적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장을 짓는 데 대략 3년이 소요되며 더 개더링 프로젝트는 2033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은 포사이스 카운티 커미셔너의 1차 승인을 통과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카운티 리더들은 찬성 분위기입니다.
포사이스 카운티의 알프레드 존 의장은 “이 재개발 프로젝트가 포사이스 카운티에 많은 경제 개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