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 카운티, 공공 안전 요원 100명 동원해 실종된 노인 구출

포사이스 카운티, 공공 안전 요원 100명 동원해 실종된 노인 구출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대대적 규모인 약 100명의 경찰, 대리관, 소방관 및 기타 공공 안전 요원들이 실종된 노인을 구출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수색 작전은 주 초에 발생한 80세 호러스 딕슨의 실종 사건으로 인해 진행되었습니다.

호러스 딕슨은 화요일 아침 포사이스 카운티 밸리 서클 자택에서 떠났습니다. 딕슨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기온이 90도 중반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안전 요원들은 신속하게 수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수색에는 포사이스 카운티 대리관 30명, K9, 드론이 동원되었으며, 이후 포사이스 소방관과 주변 기관들도 합류하여 수색에 힘을 보탰습니다.

딕슨의 실종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사회는 긴박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수색팀은 그를 찾기 위해 숲 속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공공 안전 요원들은 팀워크와 헌신을 발휘하여 5시간 후에 딕슨을 숲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딕슨은 탈수 상태였고 약간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만약 더 늦게 발견되었더라면 그날 밤을 견뎌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 론 프리먼은 “이 수색에서 모든 공공 안전 전문가가 보여준 팀워크와 헌신에 경외감을 느낀다”며, “저는 ‘그를 무조건 찾아야 해, 다른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어’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요원이 딕슨의 구조에 헌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색 작전에 참여한 모든 요원들은 한마음으로 딕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딕슨은 발견 직후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공 안전 요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 주민들은 이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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