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냇가의심은나무 한국학교 한글날 기념행사 마련
아틀란타한인교회 부설 ‘냇가의 심은나무 한국학교’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 티셔츠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한국학교 수업과제로 하얀색 티셔츠에 각반의 수준에 따라 자음과 모음, 훈민정음 서문 등의 주제를 정하고 티셔츠 앞과 뒤에 우리의 한글을 정성스럽게 적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학생들은 “한글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 해 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팔이 조금 아프고 종이에 쓰는 글처럼 잘 안 써졌지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라 특별한거 같아요”, “입고 학교에 가고 싶어요”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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