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톤 카운티 교육청이 어제부터 스쿨버스 위치추적 앱 실행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도입한 “버스가 오고 있어요(Here
Comes The Bus)”
무료 앱은 스쿨버스에 장착된 GPS 기능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타고 있는 버스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학부모들은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고 풀톤 교육청이 지정해준 코드와 자녀의 ID를 입력하면 스쿨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 악화나 비상시 버스운행이 지연될 때도 알람을 통해 미리 지연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풀톤 교육청의 샘 햄 교통담당국장은 “간혹 스쿨버스 운행이 지체될 때 학부모들이 덥거나 추운 날씨에 밖에 서서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새 스쿨버스 위치추적 앱을 통해 학부모들은 스쿨버스가 특정 거리안에 들어올 때마다 알림이 오도록 하거나 혹은 몇 분 간격으로 버스의 위치를 자동 전달받는 등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설정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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