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금융위기 속에서도 한인은행의 외형적인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번 1분기 총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9.32% 성장했습니다. 보도에 추연화 기자입니다.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션 김)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은 상승한 반면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라미스원 은행의 올해 1분기 총자산은 6억 9,760만 달러로 전년 5억 8,460만 달러에 비해 19.32%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총예금 또한 크게 늘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4.59% 성장한 5억 9,378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반면 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1분기 대출금액은 5억 1,780만 달러로 전년 4억 1,393만 달러에 비해 25%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90일 이상 연체된 금액은 236만 달러로 작년보다 9.37% 하락했습니다.
총자산과 예금이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줄었습니다. 1분기 순이익(세전)은 301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43% 줄었습니다. 하지만 순이자 마진률은 3.26%로 수익성면에서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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