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 교회 확진자 교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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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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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 교회가 지난 7일부터 주일예배를 공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성도 두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성도 두 명은 부부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각각 9일과 11일에 확진소식을 교회에 알려왔습니다. 

교회는 다행히 교인들의 출입자 명단을 비치해두어 명단을 통해 교인들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7일 예배에 참석했던 프라미스 교회의 교인과 교역자 70여명은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이들 부부 2명 외에 보고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측은 이후 다시 공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교인과 지역사회에 확진판정을 받은 교인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예배를 지속할 예정으로 본당 예배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주일을 드라이브인 형식으로 성찬예배를 가질 예정이며 드라이브 인 예배 주일에도 교인들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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