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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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톤 카운티 셰리프국이 TOP 10 지명수배자 명단에 오른 일란성 쌍둥이 여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카이라 파이슨(19)과 타이라 파이슨 (19) 으로 폭력 절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쌍둥이 자매는 지난 10일 한 가정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집 안에 있던 여성의 얼굴을 프라이팬으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자매는 쓰러진 여성을 집 밖으로 끌고 나온 뒤 여성의 차 키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흉기에 의한 가중 폭행, 가중 폭력, 강도, 중죄에 이르는 1급 절도, 기물 파손과 범죄성 침해 등의 혐의로 현재 지명수배 중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카이라 파이슨은 이번 범행 말고 다른 사건으로 12일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지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라는 법원 출두 명령을 어긴 것을 포함해 다른 사람 사유지에서 총기 발사와 장물죄 등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쌍둥이 자매의 얼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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