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등에 2,500여개의 지점을 둔 플래닛 피트니스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패스를 제공한다.
‘하이스쿨 써머패스’를 통해 만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를 면제함으로써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는 플래닛 피트니스 CEO 크리스 롱도는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십대들이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멤버십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시 부모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한편, 플래닛 피트니스는 1998년부터 고수해온 기본 회원 이용료 월 10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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