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먼트 공원에서 말다툼 중 총격 난사
월요일 저녁, 피드먼트 파크에서 18세 소년이 말다툼 끝에 총을 난사해 공원에 있던 주민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공원에 있던 목격자에 의하면, 18세 용의자 알테비어스 알렉산더(Artavious Alexander)는 농구 코트에서 말다툼을 하였고, 총을 6발 이상 발사했으며, 농구 코트에 있던 다른 여성이 총격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총격 피해자는 다행히 손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비좁은 구역과 농구 코트의 구조를 감안할 때 아무도 총에 맞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구금되었고 가중 폭행 및 총기 소지 혐의 등 여러 혐의로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목격자들에 진술에 의하면, 사건 당시 인근 테니스 코트에 있던 선수들은 라켓을 떨어뜨리고, 총을 발사하는 소리가 멈출 때까지 바닥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잠시 후 6시경 경찰과 응급차량이 공원으로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 다행히 공원에 그레디 메모리얼(Grady Memorial) 병원의 응급의인 애덤 캘러스키(Adam Kalwerisky)가 있어 총격 피해자를 응급 치료했습니다.
다른 목격자인 애런 월터(Aaron Walter)는 농구를 하고 논쟁과 싸움이 있는 건 다반사라며, 총격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고 안전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두렵고 끔찍하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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