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 코너스, 첨단 지하 배송시스템 출시
귀넷 카운티의 피치트리 코너스 시에서 로봇을 활용한 지하 배송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파이프드림(Pipedream)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피치트리 코너스는 지하 배송을 시작한 최초의 도시가 됩니다.
현재 1마일 길이의 터널이 지역 쇼핑센터에서 큐리오시티(Curiosity Lab)의 스마트시티 혁신센터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험 결과 연구실 멤버들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해 피크시간인 점심시간에 주문하는 것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주문이 되면, 로봇은 터널을 통해 음식과 제품을 배달하기 위해 앞뒤로 이동하며 작동합니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이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배송 때문에 발생하는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치트리 코너스의 도시 관리자인 브랜든 브랜햄(Brandon Branham)은 “파이프드림의 배송시스템을 지하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이 가능함으로써,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배송차량의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문제, 교통량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류 기술의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치트리 코너스 시 관계자들은 새로운 배송기술을 구현하고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상업적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이프드림은 향후 몇 년동안 더 많은 도시에 해당 배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