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단체 사진
<앵커>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일 개최됩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기자가 전합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회장 선우인호)에서 주최하는 제31회 교사 연수회가 오는 4월 1일 아틀란타 중앙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부 6개주 23 개의 한국학교에서 160여 명의 교사가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년 근속 교사 수상과 주제강의, 분반 강의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제강의에서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가 ‘글로벌 아이덴티티/한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 그리고 지구촌 시대 공동체 의식’에 대해 강의합니다. 분반강의는 유치/기초, 기초/초급, 중/고급, 한국학교운영방안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시부터는 각 학교 대표 2명씩 참석한 가운데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기총회 주요 안건은 신임회장 선출이며 현재 발도스타 한국학교의 김대상 교장이 단독 입후보한 상태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김대상 교장이 차기 신임 회장에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우인호 회장은 “포스트 펜데믹에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각 학교의 수업 방법을 배우고 응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선우인호 회장 녹음>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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