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암 그랜더슨/사진: KSDK
어제(10일) US마샬이 애틀랜타 공항에서 한국 주둔 후 돌아온 해군 예비역을 체포했습니다. 이프리암 그랜더슨(Ephriam Granderson)은 강간을 포함한 12개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그랜더슨은 “이제 막 한국에서 돌아오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랜더슨의 범죄는 그가 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3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번 혐의는 최소 3명의 아동과 관련돼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해 아이들은 9~16세에 이르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그랜더슨은 7건의 강간과 5건의 남색 혐의로 기소돼 클레이턴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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