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70주년 맞아 외교 안보 세미나 개최
오는 22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한미동맹 70주념을 기념해 외교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캐피럴 시티 클럽(Capital City Club)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날 세미나는 총영사관을 비롯해 애틀랜타 국제관계자문회의(ACIR), 주한 미군 전우회(KDVA)가 함께 주최합니다.
한미동맹 기념 외교 안보 세미나에서는 박윤주 총영사관과 케빈 밀러(Kevin Miller) 주한미군전우회 애틀랜타지회장이 참석하며, 패널로는 스티븐 리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재단 회장과 미주 연구부의 민정훈 교수가 참석합니다.
특히 패널로 참석하는 스티븐 리 대령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데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념재단의 회장으로 있습니다. 또한 민정훈 박사는 국립외교원 부교수로, 대한민국의 국방부와 통일부에서 정책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이 세미나는 한미동맹은 위협적인 핵 그림자를 방어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공지를 통해, 한미 상호방위조약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축적된 번영을 보장해 왔으며,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세계 최상위로 우뚝 서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의 3세대 독재자인 김정은이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첨단 핵과 미사일 기술로 국가의 안정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반도에 어떻게 평화가 깃들 수 있을지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