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창립 출범식이 지난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한미연합회 애틀랜타(AKUS, 회장 오대기) 지부 창립 출범식이 26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한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설립된 초당파적인 비영리 단체로 한미동맹 강화 및 양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은 명예회장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연합장로 교회의 손정훈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습니다. 이어 매트 리브스(Matt Reeves) 주 하원의원이 한미연합회 출범을 지지하는 내용의 주 하원 결의안을 전달했습니다.
오대기 회장은 “한미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복잡한 세계 정세 속에서 한국과 미국에 도움되는 모든 일을 추구하고 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홍수정 주 하원의원, 김영길 한미연합회 미주 총회장, 박윤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연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날은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 애틀랜타 회장 노먼 보드(Norman Board)가 참석해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부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부는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동포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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