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결선 투표일인 오늘(5일) 한인단체장들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 그 어느 선거보다 한인들의 투표 참여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SNS 을 통해 “트럼프와 바이든 당선자 등 양당의 최고 대표들이 어제 조지아를 방문해 최후의 힘을 쓰고 있다” 면서 “ 우리의 한 표도 미국사람과 똑같은 한 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한 표를 얻기 위해 어제 두 대표들이 온 것”이라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 했습니다.
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국자 이사장도 “여러분의 선택이 미국의 운명을 좌우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은 나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꼭 투표합시다“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결선 투표는 오후7시까지 현재 살고 있는 곳에 정해진 장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고 우편투표 드랍박스 역시 7시까지 운영됩니다.
다음은 어제 게재된 단체장들의 투표 참여 독려문 원문입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
“ 오늘이 결전의 마지막날밤입니다. 두 정당이 서로 미국을 움지여볼려고 최후의 힘을 쓰고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를 수차례, 오늘 마지막으로 상원 결선에 공화당사람들을 당선 시키기 위해서! 차기 대통령당선자인 조 바이든도 애틀랜타 터너 필드 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찍어달라고 애걸복걸 하고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우리도 한표 찍어야겠다고 어깨가 으쓱 올라가질 않습니까 ? 우리의 한 표도 미국사람과 똑같은 한 표입니다.
동포여러분! 이 한표의 위력이 이렇게 당당합니다. 이번 두 상원의원이 당선되는 정당이 앞으로 4년동안 미국을 움직일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들이 오늘 조지아를 다녀 갔습니다.
귀중한 한 표를 얻기 위해서요. 이 귀중한선거에는 이민자들의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우리모두 투표합시다”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오늘이 투표날입니다. 특별한 2020년이 만들어낸 2021년 1월 5일 투표날입니다.
미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조지아가 중요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당을 떠나서 꼭 필요한 분을 택하여만 합니다.
여러분의 한표가 죠지아에서 찍은 여러분의 선택이 미국의 운명을 좌우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은) 나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꼭 투표합시다!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조기 투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살고 계신곳 정해진 장소로 가셔야 합니다!
1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과 이국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